[시편의 기도 85] 터무니 없는 중상 모략을 당할 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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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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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시편 140:1-6)

"Rescue me, O LORD, from evil men; protect me from men of violence, who devise evil plans in their hearts and stir up war every day. They make their tongues as sharp as a serpent's; the poison of vipers is on their lips. Keep me, O LORD, from the hands of the wicked; protect me from men of violence who plan to trip my feet. Proud men have hidden a snare for me; they have spread out the cords of their net and have set traps for me along my path. O LORD, I say to you, "You are my God." Hear, O LORD, my cry for mercy." (Psalm 140:1-6)

세상에 살면서 성도가 악인으로부터 모함과 중상모략으로 부터 공격을 받을 때가 있다. 모든 독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악인들의 중상 모략으로서 우리의 순수함을 파괴하며 인격을 파탄시키려 한다.

이런 터무니 없는 공격을 받을 때 누가 우리를 악인의 포악함과 교활한 속임수로부터 지켜 줄 수 있는가? 우리를 적대하는 사악한 자들을 대처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악인의 계략과 공격을 이길 수 없다. 오직 우리의 확실한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실 방법을 알고 계신다.

바로 이때 기도로써 하나님을 부르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외치며, 원수들의 마수로부터 구원받고, 그들의 분노로부터 지켜 달라고 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개입하신다. 기도는 가장 악한 원수조차도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이다.

기도를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를 악으로부터 구하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