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76] 비방과 중상을 받을 때 호소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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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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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시편 120: 1-2)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Save me, O LORD, from lying lips and from deceitful tongues." (Psalm 120: 1-2)

비방과 중상모략은 지극히 쓰라린 고통과 분노를 일으킨다. 잔인한 혀끝의 맛을 본 사람들은 그것이 칼보다 날카로움을 분명히 안다. 그러나 우리는 악과 싸우거나 방어하기에 무력하다.

이러한 환난에서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주께 부르짖어야 한다. 사람에게는 침묵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길이며 비방의 악을 막는 최고의 처방이다. 사람에게 호소하면 우리의 약점이 될지라도, 하나님께 호소하면 우리의 힘이 된다.

우리가 중상을 당할 때 주님은 우리를 아시며 거짓된 비방에 대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그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다. "주여, 우리를 악에서 건지소서" 라는 능력의 기도를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