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66]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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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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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119: 9-12)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living according to your word. I seek you with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I have hidden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Praise be to you, O Lord: teach me your decrees." (Psalm 119: 9-12)

우리는 청년의 죄악으로부터 정결케 되어야 하며, 자신 앞에 놓인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가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란 질문에 해답을 주시고 또한 정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가장 정확한 지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만일 그 지도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길을 잃을 수 있다. 부주의한 사람은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주의하는 마음도 병적인 근심으로 전락하고, 미신적으로 변해 버릴 수 있다. 거룩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께 대한 범죄를 막는 최선의 방비책이다. 마음의 죄악을 치료하는 약으로서는 말씀에 비길 만한 것이 없다. 우리가 말씀을 마음 속에 간직할 때, 우리의 마음은 말씀을 통해 보존될 수 있다. 성경 말씀은 우리 마음 속에 깊이 박힌 삶의 원칙이 된다.

주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받아들일 때 우리가 드릴 기도는 "주여 저에게 그 말씀을 가르쳐주소서" 이다.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야만 복된 삶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주의 말씀을 가르쳐 주소서" 라고 간구드리자. 이는 매일 활용해야 할 소중한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