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67] 영혼의 소생을 위한 회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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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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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시편 119:25-29)

"I am laid low in the dust;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word. I recounted my ways and you answered me; teach me your decrees. My soul is weary with sorrow;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 Keep me from deceitful ways; be gracious to me through your law." (Psalm 119:25-29)

우리가 범죄하고 나면 우리의 영혼은 눌리고 땅에 떨어진 것 같이 완전히 힘을 잃게 된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면 약속의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가 범죄한 사실을 주님께 통회하며 아뢸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응답해주신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고 죽은 심령을 되살리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범죄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듦으로서 범죄하여 침체한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회복의 은혜를 누리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의로워진 성도는 항상 성화되기를 갈망한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시면 우리는 다시 죄악에 빠지는 일을 더욱더 두려워하게 된다. 범죄를 용서해 주는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범죄를 미워하는 은혜를 사모하게 한다. 과거의 더러운 죄악을 씻어주신 분께서는 현재와 장래의 추잡함으로부터도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