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7] 역경 가운데서 드리는 찬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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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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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시편 86:1-7)

“Hear, O LORD, and answer me, for I am poor and needy. Guard my life, for I am devoted to you. You are my God; save your servant who trusts in you. Have mercy on me, O Lord, for I call to you all day long. Bring joy to your servant, for to you, O Lord, I lift up my soul. You are forgiving and good, O Lord, abounding in love to all who call to you. Hear my prayer, O LORD; listen to my cry for mercy. In the day of my trouble I will call to you, for you will answer me.” (Psalm 86:1-7)


믿음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부르며, 그분이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감히 바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자신에게 담대하게 나아오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께 구하고 또 구하여 얻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자. 날마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 하나님이 반드시 들어 주실 것을 믿으라.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자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하고, 아무리 무서운 자들을 대할지라도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 행위가 따르지 못할지라도 내 마음을 받으시고, 은혜가 충만한 전능하신 팔로 가련한 당신의 종을 들어올려 주신다.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뿐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하나님은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 악한 것은 우리에게서 제해 주신다.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경배하며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강물처럼 흘러 넘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출 34:6).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그 은혜를 간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