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65] 고통 가운데 주님을 신뢰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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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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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고관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시편 118:5-9)


"In my anguish I cried to the LORD, and he answered by setting me free. The LORD is with me;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an do to me? The LORD is with me; he is my helper. I will look in triumph on my enemies. It is better to take refuge in the LORD than to trust in man. It is better to take refuge in the LORD than to trust in princes." (Psalm 118:5-9)

기도를 드리는 일은 괴로울 수도 있지만, 기도 응답은 은혜로운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공적도, 힘도, 지혜도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분께 부르짖는 것이 전부이다. 고통 가운데 드리는 기도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며 하나님께 상달된다.

온 인류가 연합해도 하나님의 계획을 훼방할 수 없으며 그 확고하신 목적은 돌이킬 수 없다. 도울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하나님은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시다. 지도자들도 연약한 피조물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삼는 자는 복된 자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모든 제사들 중 가장 기쁘고 향기로운 제사이며, 하나님을 위한 봉사중에 가장 귀한 봉사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에게 참된 도움이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