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5]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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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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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84: 1-2, 5-8)


"How lovely is your dwelling place, O LORD Almighty! My soul yearns, even faints, for the courts of the LORD; my heart and my flesh cry out for the living God. Blessed are those whose strength is in you, who have set their hearts on pilgrimage. As they pass through the Valley of Baca, they make it a place of springs; the autumn rains also cover it with pools. They go from strength to strength, till each appears before God in Zion. Hear my prayer, O LORD God Almighty; listen to me, O God of Jacob." (Psalm 84:1-2, 5-8)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진정 아름답고, 우리의 영혼을 소생케 한다. 그것은 오직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누리는 복이다.

하나님의 길을 사랑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의 길이 우리 마음에 있고,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길에 있으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즐거움과 쾌락을 누린다고 해도,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누리는 즐거움에 비하면 만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이 즐거움은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참된 성도들만이 누리는 즐거움이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할 때 주님을 이를 너무나 기쁘게 여기셔서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복과 힘을 주시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신다. 하나님은 참된 예배자의 기도에 귀기울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