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4] 고난 가운데 회복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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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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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시편 80:18-19)


"Revive us, and we will call on your name. Restore us, O LORD God Almighty; make your face shine upon us, that we may be saved." (Psalm 80:18-19)

우리가 범죄하여 상한 심령이 되었을 때, 우리가 소생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님께 나아가 그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떠나 곁길로 가는가?

우리의 얼굴이 잘못된 것을 향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돌이켜 주신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분이 그 얼굴의 빛을 우리에게 비취주시면, 회복의 은혜가 주어질 것이다. 구약에서 구원이란 용어는 대게 문제 해결을 뜻한다.

우리가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신다면, 이 고난은 이미 고난이 아니다. 우리가 고난의 상태에서 회복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뿐이다. 그분이 우리를 자비의 눈길로 보아주신다면, 우리가 현재 아무리 극심한 상황에 있다고 하여도 곧 낙원으로 변할 수 있다. 원수의 공격이 맹렬하고, 아무리 암울한 생활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빛나는 얼굴은 우리에게 승리와 자유를 보장해준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나아감으로써, 어두운 심령이 밝아지고 새롭게 소생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오늘 주님의 얼굴의 빛을 저에게 비추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