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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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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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1-9)

"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You have set your glory above the heavens. From the lips of children and infants you have ordained praise because of your enemies, to silence the foe and the avenger. When I consider your heavens, 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 which you have set in place,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You made him a little lower than the heavenly beings and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 You made him ruler over the works of your hands; you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all flocks and herds, and the beasts of the field,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fish of the sea, all that swim the paths of the seas.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Pslams 8:1-9)

이 장엄한 모습, 이것은 진정 무엇일까?
이것은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
밤이면,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하나님의 손으로 쓰여진 참된 성경!
사람의 손으로 오염되지 않은 것.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사랑하시나이까?
인자가 무엇이관대 천상의 하늘이 그에게 경배하나이까?

사람은 한줌 진흙에 불과한 것
그러나 하나님의 숨결로 살아난 존재
주께서 이 숨결을 거두시면
다시 죽음을 통해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가장 미미한 것보다도 못한 존재
그러나 당신의 자비로 가장 고귀해진 존재입니다.

사람은 한줌 흙보다 못한 것
그는 천사보다 조금 못한 존재였건만
죄가 그로 멸망하는 짐승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 짐승을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로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담지 못합니다.
영원하신 분이 쉬기에는 너무 작기 때문이지요.
천둥과 번개 소리도 그분을 온전히 찬양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내 어찌 그분을 온전히 찬양할 수 있으리요?
내 어찌 그분의 이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리요?
조용히 그분 앞에서 허리를 굽혀 겸손히 그분을 경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