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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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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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 1-11)

"Keep me safe, O God, for in you I take refuge. I said to the LORD, "You are my Lord; apart from you I have no good thing."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tongue rejoices; my body also will rest secure.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Psalms 16: 1-11)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 라고 인정하셨다.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을까? 그것은 매사에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실행했기 때문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또한 그는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주님)으로 모시고, 그 주님만이 자신의 행복의 근원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주님은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 나의 복이 없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당신은 오늘의 첫 시간을 말씀 묵상과 기도로 주님께 드리고 있는가? 그리고 모든 일을 내 뜻대로 계획하고 실행하기 전에 먼저 주님께 여쭈어보아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비결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 역시 기쁘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오늘은 설날 연휴가 끝나고 모든 업무가 다시 시작되는 주간이다. 주님을 항상 앞에 모심으로 기쁨과 설램이 있는 출발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