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90] 악한 원수와 싸울 때 주님의 출현을 구하는 기도
작성자
김
작성일
2024-04-14 03: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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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시편 144: 5-8)
"Part your heavens, O LORD, and come down; touch the mountains, so that they smoke. Send forth lightning and scatter {the enemies}; shoot your arrows and rout them. Reach down your hand from on high; deliver me and rescue me from the mighty waters, from the hands of foreigners whose mouths are full of lies, whose right hands are deceitful." (Psalm 144: 5-8)
우리가 악한 원수들과 싸우면서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없을 때, 하늘을 들어올리고 내리시는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구해 주시도록 간구하자.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보호하는 일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기뻐하신다.
세상에서 아무리 강한 기둥이라도 하나님의 손가락의 무게조차 감당할 수 없고, 하나님이 출현하시면 어떤 것도 그 앞에 설 수 없다. 장엄한 산들도 그분이 접촉하면 연기로 변해 버리는데,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그분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나의 원수들이 홍수처럼 내게 몰려와서 나를 위협하고 정복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홍해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내신 것처럼, 그들의 강포로부터 구해 달라고 기도하자.
시험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계속하여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거짓말하는 입술과 거짓된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친히 구해내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