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79] 겸손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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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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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131:1-3)

"My heart is not proud, O LORD, my eyes are not haughty; I do not concern myself with great matters or things too wonderful for me. But I have stilled and quieted my soul; like a weaned child with its mother, like a weaned child is my soul within me. O Israel, put your hope in the LORD both now and forevermore." (Psalm 131:1-3)

자기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 편에서는 전혀 쓸모 없는 자가 된다. 자신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계속 겸손함 가운데 있을 때, 온 땅의 주재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나타내신다.

우리 육신의 생각이 사라질 때 가장 큰 소망을 위한 여지가 생긴다. 세상의 가치를 포기하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사는 법을 배운 사람은 천상의 평온을 누릴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젖을 떼듯이 세상을 사모하기를 그치고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주님의 뜻만 순종하며 살아가자. 그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비로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