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80] 연약한 가운데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

작성자
작성일
2024-04-02 23:49
조회
20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찬양하리이다.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시편 138:1-8)

"I will praise you, O LORD, with all my heart. When I called, you answered me; you made me bold and stouthearted. Though the LORD is on high, he looks upon the lowly, but the proud he knows from afar. Though I walk in the midst of trouble, you preserve my life; you stretch out your hand against the anger of my foes, with your right hand you save me. The LORD will fulfill his purpose for me." (Psalm 138:1-8)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하고 상처입고, 걱정으로 가득 찼고 마음이 지쳐 아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 울부짖어 기도할 때에, 그 간구에 응답하시며 우리의 눈물과 울부짖음을 능히 해석하셔서 우리의 형편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응답해 주심으로, 낙심해 있던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게 해주신다. 우리가 환난 중에 있다 해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가장 훌륭한 동행자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친히 구해 주시기에, 우리는 주님 안에서 날마다 그 은혜를 찬양하며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내게 관계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