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69]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은혜를 구하는 기도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악인의 줄이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19:57-61)

"You are my portion, O LORD; I have promised to obey your words. I have sought your face with all my heart; be gracious to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I have considered my ways and have turned my steps to your statutes. I will hasten and not delay to obey your commands. Though the wicked bind me with ropes, I will not forget your law." (Psalm 119:57-61)

주님은 우리가 추구할 전부가 되시기에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한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나의 결단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가능하다.

주님의 은혜가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즉시 순종할 수 있고, 죄의 길에 들어섰을 때에도 돌아설 수 있으며, 온통 타락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죄의 유혹에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풍성한 은혜를 주시도록 간구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