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70] 고난을 달게 받아들이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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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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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 67-71)

"Before I was afflicted I went astray, but now I obey your word. You are good, and what you do is good; teach me your decrees. Though the arrogant have smeared me with lies, I keep your precepts with all my heart. Their hearts are callous and unfeeling, but I delight in your law.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Psalm 119: 67-71)

​성도에게 있어서 고난은 영적 성숙을 위한 필수적 과정이다. 자기만의 길을 가던 자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비록 악인에게 받는 시련 조차도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이루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징계를 통해 유익을 얻는 심령 속에는 은혜가 있다. 시련을 당하기 전에는 우리는 방황했지만, 시련을 당한 후에 우리는 말씀의 울타리 안에 거하게 된다. 시련은 우리를 지켜 주고 말씀을 지키게 해준다. 고난을 선용하면 감미로운 결과를 얻는다. 그것은 범죄를 억제하고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가게 만든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을 감사함으로 달게 받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