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72]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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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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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시편 119: 97-100)

"Oh, how I love your law! I meditate on it all day long. Your commands make me wiser than my enemies, for they are ever with me. I have more insight than all my teachers, for I meditate on your statutes. I have more understanding than the elders, for I obey your precepts." (Psalm 119: 97-100)

우리는 말씀을 사랑하기에 순종한다. 심지어 말씀이 우리의 불순종을 책망할 때에도 우리는 말씀을 사랑한다.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이며 완전한 지혜이기에 사랑한다.

주의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계속 생각하고 되새김질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기 때문에 묵상하며, 말씀을 묵상하기 때문에 더욱 말씀을 사랑하게 된다.

전쟁터의 병사가 자기 방패를 내팽개쳐서는 안 되듯이,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서 결코 떠나게 해서는 안 된다. 말씀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가장 실천적인 지혜를 얻으며, 대적들을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혜는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다. 주님의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지킬 때, 우리는 노인과 스승보다 더 지혜롭게 될 수 있다.

성경에서 얻는 가르침은 모든 면에서 유용하며, 우월하고, 탁월하다. 사람들은 옛 선조들의 지혜를 높이 평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깨달음과는 비교할 수 없다.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지혜와 온전한 삶을 누리게 돨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