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60]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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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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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01:2-4)

“I will be careful to lead a blameless life-- when will you come to me? I will walk in my house with blameless heart. I will set before my eyes no vile thing. The deeds of faithless men I hate; they will not cling to me. Men of perverse heart shall be far from me; I will have nothing to do with evil.” (Psalm 101:2-4)

거룩한 삶이 지혜로운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또한 필요하다. 주님의 충만한 임재가 있으면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범죄하지 않게 된다. 주님의 임재는 우리를 지혜롭고 거룩하게 만든다.

경건한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탄식하며 부르짖는다: "주님,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소서!"

우리가 집에서 거룩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다면 밖에서도 거룩하게 살 수 없다. 매일 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것만큼 감미로운 찬양도 없다. 교회에서는 찬양하고 방안에서는 죄를 짓는가? 집에서의 모습이 우리의 실제 모습이다.

우리는 무엇을 가장 많이 바라보는가? 마음 깊이 품고 있는 것이 나의 인격이다. 우리는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눈에 끌리는 것이 마음속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선악과도 처음에는 하와의 눈을 유혹하였고, 그러고 나서 그의 마음과 손이 이끌리게 했다.

죄는 진흙처럼 우리에게 달라붙는다. 죄를 미워하고 주님의 임재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