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48] 열방 선교를 위한 중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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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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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배푸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추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67:1-4)

“May God be gracious to us and bless us and make his face shine upon us that your ways may be known on earth, your salvation among all nations. May the peoples praise you, O God; may all the peoples praise you. May the nations be glad and sing for joy, for you rule the peoples justly and guide the nations of the earth.” (Psalm 67:1-4)

이 시편은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한 선교적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면 세상이 우리를 주목하게 된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시도록 바라는 기도이다.

우리는 선교의 행진을 계속하여 땅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을 품에 안고서 불신자들이 구원받도록 중보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복은 교회를 통해서 온 세상으로 흘러 들어간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를 알고, 그분의 구원을 체험하게 되면, 그들의 마음에는 기쁨과 감격이 가득하게 된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계 7:9-10) 라고 찬양할 때 그 광경은 얼마나 장엄하겠는가?

세상 사람들이 다스리는 곳마다 불의와 재난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면, 그곳에는 공평과 정직이 있을 것이다. 보좌에 앉으신 분이 공의를 행한다는 것은 모든 백성들, 그리고 온 나라가 크게 기뻐할 일이다. 하나님께서 나라들의 목자가 되시고, 그들에게 선을 베푸시기 위해 통치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다.

복되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도록 세계선교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