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0]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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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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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편 70:1-4)

“Hasten, O God, to save me; O LORD, come quickly to help me. May those who seek my life be put to shame and confusion; may all who desire my ruin be turned back in disgrace. May those who say to me, "Aha! Aha!" turn back because of their shame. But may all who seek you rejoice and be glad in you; may those who love your salvation always say, "Let God be exalted!" (Psalm 70:1-4)

우리가 극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시되 속히 움직여 주시도록 간구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매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그분의 도우심과 구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며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에,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의 원수들은 진정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수치스럽게 하기를 좋아했으니, 그들도 수치를 당하며 영원히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참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비록 세상의 관점으로는 초라한 지경에 있다고 할지라도 기뻐할 이유가 있다. 그들은 어두움 중에 주를 찾는다고 해도, 반드시 빛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들은 즐거움을 누리며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며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의 위대한 구원을 감사하며, 그 가운데서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은 변함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에 도움이 되시고 건져주시는 분이시다. 그분에 대한 찬양을 멈추지 말자. 마음이 기쁨으로 따뜻해질 때, 입으로는 줄곧 찬양을 드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