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1] 오직 주님만 바라는 기도

작성자
작성일
2024-02-22 21:48
조회
5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 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분깃이시라." (시편 73:23-26)

“Yet I am always with you; you hold me by my right hand. You guide me with your counsel, and afterward you will take me into glory.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Psalm 73:23-26)

우리의 유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무한한 하나님 앞에 기도로 지속적으로 서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평안은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닌 하나님으로만 가능하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록, 이 세상의 것들에 더 끌리지 않게 되고, 마음을 빼앗겨 헛된 길로 나아가지 않게 된다. 우리에게 가장 선하신 분, 모든 선한 것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분의 선하심을 체험하게 된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존재의 기초이시고, 우리가 누릴 천국의 실체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는 발걸음이 굳세고, 고난 속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아 간다. 날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자는 복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