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53] 환난의 때에 부르짖는 기도

작성자
작성일
2024-02-24 11:42
조회
50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시편 77:1-2)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my soul refused to be comforted.” (Psalm 77:1-2)

우리가 기도할 때 꼭 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슬픔을 이길 수 없는 매우 고통스러운상황일 때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어 부르짖는 기도하게 된다. 한 번 부르짖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또 다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자하여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환난을 당하는 날은 기도하는 날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을 다시 찾아 기도하는 것이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그러할 때에 우리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그분을 찾고, 찾으며, 만날 때까지 기도드려야 한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이전에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풍성한은혜와 많은 자비로운 일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는 고난의 때에 과거에 은혜를 베푸셨던 신실하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반드시 보호하시고 지키신다. 고난의 때에 주님의 자녀들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면, 마침내 주님은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응답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