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41] 재앙과 곤경 가운데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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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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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시편 57:1-3)

"Have mercy on me, O God, have mercy on me, for in you my soul takes refuge. I will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until the disaster has passed. I cry out to God Most High, to God, who fulfills his purpose for me. He sends from heaven and saves me, rebuking those who hotly pursue me; Selah God sends his love and his faithfulness." (Psalms 57:1-3)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우리가 곤경 중에 그분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최상의 선택이다. 어린 새들이 어미새의 날개 아래로 피하듯이, 어려움을 당한 우리는 하나님의 안전한 보호 아래로 피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거할 때, 다가오는 환난이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

우리 대적들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더욱 높으시다.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이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구하고 하나님은 이루신다.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보내어 우리의 대적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고, 전투가 격렬한 곳에는 천상의 지원군이 파병될 것이다. 하나님은 날개 달린 천사들처럼, 당신의 자녀들을 구하기 위해 항상 대기하고 계신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응답해주심을 믿고 오늘도 간구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