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42] 고난 가운데 드리는 찬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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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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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57:7-11)


“My heart is steadfast, O God, my heart is steadfast; I will sing and make music. Awake, my soul! Awake, harp and lyre! I will awaken the dawn. I will praise you, O Lord, among the nations; I will sing of you among the peoples. For great is your love, reaching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reaches to the skies.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Psalm 57:7-11)

주님이 어떠한 곤경 가운데서도 우리를 도우신다면,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주님을 찬양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만일 우리의 방황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확고히 고정되어 그분께 영광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믿음의 찬양을 드리는 자는 확신 가운데서 천상의 평온함을 누리게 된다.

성도가 잠잠히 입을 닫고 있는 것은 불신앙이다. 노래하라. 어려움에 처한 곳을 즐거운 노래로 가득 차게 하라. 우리의 입술과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믿음의 찬양은 사탄도 멈추게 하지 못한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는 가운데서도 숨어 있던 동굴이 다 울리도록 큰 확신으로 찬양드렸다. 우리의 지성과 영감과 상상력을 깨워 찬양드리자. 모든 악기들을 다 동원하여 찬양드리자. 새벽부터 일어나 최선을 다하여 지존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리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도움심과 자비는 우리의 생각과 범위를 넘어서고, 하나님의 선하심은 하늘보다 더 높고 광대하다. 진정한 믿음으로 드리는 확신의 찬양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라의 경계를 뛰어 넘어 열방까지 전파하는 결과를 만든다. 오늘 이러한 능력의 찬양을 이 아침에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