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37] 악인의 공격에 도움을 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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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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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내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시편 54: 1-5)

“Save me, O God, by your name; vindicate me by your might. Hear my prayer, O God; listen to the words of my mouth. Strangers are attacking me; ruthless men seek my life-- men without regard for God. Surely God is my help; the Lord is the one who sustains me. Let evil recoil on those who slander me; in your faithfulness destroy them.” (Psalm 54: 1-5)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면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서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하나님이 그 전능한 방패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권능의 칼로 우리를 도우신다면, 대적들의 숫자와 포악함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함께 해줄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은총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그것은 더욱 큰 은총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실 것을 보증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을 온전히 의지하고 긴구하는 자들을 위해 강한 권능을 보여주신다.

전능하신 분을 누가 대항할 수 있겠는가? 예전에 기도로써 대적들을 물리친 우리에게 누가 감히 싸움을 계속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기를 잡기도 전에 승리를 확신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를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하며, 승리의 찬양을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