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39] 아침과 정오와 저녁에 드려야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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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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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저가 내 생명을 구속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태고부터 계신 하나님이 들으시고,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리로다.” (시편 54:16-19)

“But I call to God, and the LORD saves me. Evening, morning and noon I cry out in distress, and he hears my voice. He ransoms me unharmed from the battle waged against me, even though many oppose me. God, who is enthroned forever, will hear them and afflict them -- Selah men who never change their ways and have no fear of God.” (Psalms 54:16-19)

우리는 대적들의 음모에 똑같이 음모로 맞서거나 그들의 끊임없는 폭력을 모방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호소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바람을 이루어주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을 확신해야 한다.

기도는 아무리 자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크게 궁핍한 시기는 더욱 빈번한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하루를 하나님과 더불어 시작하고 지속하며 또한 마감하는 것은 최상의 지혜이다.

우리는 하루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줄곧 기도와 간구를 드림으로써 대적들을 대항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지만, 악인들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는 그들을 멸하신다.

인생의 위기는 대체로 영적 씨름을 위한 비밀스러운 장소의 역할을 한다. 얍복강이 야곱을 승리자로 만드는 것이다. 격렬한 슬픔으로 크게 부르짖는 신음의 기도는 하늘에서는 낱낱이 통역된다.

우리의 창문이 하늘을 향해 열릴 때, 하늘의 창문도 우리를 향해 열린다. 우리의 기도가 열렬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변화시키셔서 마침내 평안을 허락하신다. 오늘도 믿음으로 간구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