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31] 낙심되고 불안할 때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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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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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2,11)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O God.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Psalm 42:1-2,11)

우리가 목마른 짐승처럼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은, 아무리 고통스러운 느낌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영혼에 유익한 것이다. 생명과 빛과 사랑의 샘으로서 항상 살아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갈망의 대상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열망을 귀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간절히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고 약속하셨다(잠언 8:17)

우리가 주님을 찾고 갈망하는데, 주님께서 역사하지 않은 때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영혼의 어두운 밤이 드리울 때, 우리는 낙심하며 불안해 할 수 있다. 그러할 때에라도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그분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그러면 마침내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아무리 원수들이 비방과 조롱을 퍼부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분이 분명히 우리를 구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에 의해 싸움은 마감되며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