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기도 33]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찬양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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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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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 9-10,14)

"Within your temple, O God, we meditate on your unfailing love. Like your name, O God, your praise reaches to the ends of the earth; your right hand is filled with righteousness. For this God is our God for ever and ever; he will be our guide even to the end." (Psalms 48:9-10,14)

우리 성도들은 살아 있는 성전으로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곰곰이 되새겨 보아야 한다. 우리가 시련에 처했을 때 과거에 베풀어 주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잊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슬픔을 위로해주며 마침내 그 은혜를 찬양하게 해주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행적은 땅 끝까지 미쳐서 천사들도 그분의 명성을 찬양한다. 주님은 인자하심만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공의도 동시에 집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게 하실 정도로 죄를 엄정하게 처리하셨고, 정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영원한 언약의 주님이 되신다. 우리의 일생 동안, 그리고 임종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은혜롭게 인도하시며, 심지어 죽음 이후에도 그분은 우리를 생명의 원천으로 이끄신다. 오늘도 천국에서의 부활과 영생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자!